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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상선 질환의 원인과 종류, 치료법, 간단 자가 진단법

by 쭌쭌그레이스 2024. 6. 28.

갑상선이란?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열과 에너지를 발생시켜 체온 유지와 신진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보일러라고도 말합니다. 그리고 기타 다른 장기에 생명현상을 유지하는데 기본이 되는 호르몬을 만드는 기관입니다.

갑상선 질환의 원인과 종류, 치료법, 간단 자가 진단법

갑상선 질환의 원인과 종류, 치료법

갑상선 질환의 원인

1. 갑상선 모양의 변화나 암세포 및 염증이 생기는 자체적인 요인

2. 유전적인 요인

3. 임신, 출산 등에 따른 호르몬 변화

4. 수술 및 외부에 의한 손상

5. 뇌하수체 기능에 따른 요인

6. 갑상선 문제의 원인은 갑상선 면역시스템이 고장 나버린 자가 면역성 질환입니다. 본래 면역시스템 작동 방식은 적을 식별해 적과 싸워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것인데 자가 면역성 갑상선질환은 자가 면역 항체가 갑상선을 위험 대상으로 인식하게 되어 시스템 오작동이 되는 것입니다.

갑상선 기능 질환의 종류와 치료법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미세하지만 적절한 양이 유지가 되면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원활하게 신진대사가 되도록 돕습니다.

1.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체내 대사 작용이 과도하게 활발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을 공격하기 위해 과도한 호르몬을 생산해 생기는 질병입니다. 쉬운 예로 비유하면 100m 달린 후와 같이 숨이 금방 차고 심장 벌렁거림이 있을 수 있고 공복감, 활발한 장운동으로 배변 횟수가 증가하거나 설사 증상이 있습니다. 심지어 머리카락도 빠지는 속도가 빨라져 일시적인 탈모, 생리불순 증상이 있습니다.

2.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체내 대사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몸의 기능이 모두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이 느리게 뛰면서 맥박도 느려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서 부종이 올 수 있고, 두뇌활동이 느려지면서 평소 하지 않던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식사할 때 장 기능이 저하돼 소화불량이 있을 수 있고, 변비가 발생하기도 하고 밥을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찌기도 하고 여성의 경우 월경 과다가 올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진단 방법과 치료법

혈액검사로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측정해 병을 진단합니다. 필요시 갑상선 초음파나 스캔검사를 통해 갑상선에 혹(결절)이 있는지 갑상선의 형태를 알아보는 기본적인 검사가 있습니다. 대부분 건강검진으로 문제를 발견해 병원을 내원하는 편입니다.

갑상선질환 치료법 1. 약물치료 2. 수술적 절제 3. 방사선 요오드 치료

한국의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들의 경우 많은 경우 장기간 약물치료만으로 1년~2년 했을 경우 완치율은 50~60%입니다. 약물치료만 했을 경우 재발률이 높은 편입니다.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 약물 과민 반응으로 두드러기 및 가벼운 가려움증이 있고, 치료가 우선이기에 항히스타민제와 간 기능 이상증세가 동반될 경우 약의 용량을 조절시켜 증상을 완화하며 진행합니다. 완치율은 낮지만 유일하게 정상 갑상선 기능을 회복하고자 하는 방법입니다. 한편 서양에서는 약물치료보다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근본적으로 말썽이 되는 갑상선을 제거하고 이후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긴다면 갑상선 호르몬제로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섭취하면 됩니다. 실제 갑상선 호르몬과 유사한 약물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평생 복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이 정상 수치를 유지합니다. 요오드-해조류에 함유된 성분으로 유일하게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서만 사용되는 영양소입니다. 요오드가 결핍될 경우 호르몬을 만들지 못해 갑상선에 문제가 생깁니다. 요오드 과잉이 될 때 문제가 됩니다. 갑상선이 건강한 사람인 경우 요오드 과다 섭취 시 배출할 수 있지만 갑상선이 취약한 사람인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암 간단 자가 진단법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다면 갑상선암 관련 검사필요, 경부(목 주위, 쇄골뼈 위쪽)로 만져지는 것이 있을 때는 림프절 전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유 없이 목이 계속 쉰다면 성대 검사 및 갑상선 검사를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꾸준한. 호르몬 치료 및 건강수칙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과음, 흡연 멀리하시고 건강한 식습관, 바른생활 습관으로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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